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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 [앵커]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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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ion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1 Views  25-07-02 01:32  제품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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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 [앵커]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심규언 동해시장이 구속 만기로 풀려나 오늘(1일) 직무에 복귀했습니다. 앞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는데요, 심 시장은 시민에게 사과했고, 혐의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심규언 동해시장이 동해시청 본관으로 들어섭니다. 지난해 12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지 6개월 만에 구속 만기로 풀려난 겁니다.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난 심 시장은 먼저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 [심규언/동해시장 :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또 시정 발전을 위해서 정말 최선을 다하면서 재판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거듭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앞서 심 시장은 지난달(6월) 25일 법원이 보석을 허가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구속 만기일을 불과 닷새 앞두고 보석이 허가된 데다, 서류 처리가 어려웠다는 겁니다.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긴 어렵지만,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 시장은 이제 불구속 상태에서 1심 재판을 받게 됩니다. 사건이 복잡하고 증인도 많아 선고가 내려지고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정이 당장 안정을 찾기도 어렵고, 지역 사회의 충격과 혼란도 여전합니다. [김형산/동해시 천곡동 : "또 이게 한 번이 아니고 여태 시장 여러 분들이 이러시니 다들 시민 모두 같은 마음일 겁니다. 저도 물론 마음이 아주 아프고 빨리 좀 문제가 해결되고 그러길 바라고 있죠."]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논평을 통해 구속기간 만료로 인한 석방이 무죄선고는 아니라며, 심 시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KBS 강릉] [앵커]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심규언 동해시장이 구속 만기로 풀려나 오늘(1일) 직무에 복귀했습니다. 앞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는데요, 심 시장은 시민에게 사과했고, 혐의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심규언 동해시장이 동해시청 본관으로 들어섭니다. 지난해 12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지 6개월 만에 구속 만기로 풀려난 겁니다.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난 심 시장은 먼저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 [심규언/동해시장 :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또 시정 발전을 위해서 정말 최선을 다하면서 재판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거듭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앞서 심 시장은 지난달(6월) 25일 법원이 보석을 허가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구속 만기일을 불과 닷새 앞두고 보석이 허가된 데다, 서류 처리가 어려웠다는 겁니다.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긴 어렵지만,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 시장은 이제 불구속 상태에서 1심 재판을 받게 됩니다. 사건이 복잡하고 증인도 많아 선고가 내려지고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정이 당장 안정을 찾기도 어렵고, 지역 사회의 충격과 혼란도 여전합니다. [김형산/동해시 천곡동 : "또 이게 한 번이 아니고 여태 시장 여러 분들이 이러시니 다들 시민 모두 같은 마음일 겁니다. 저도 물론 마음이 아주 아프고 빨리 좀 문제가 해결되고 그러길 바라고 있죠."]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논평을 통해 구속기간 만료로 인한 석방이 무죄선고는 아니라며, 심 시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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