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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세상을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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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s339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3 Views  26-01-06 00:52  제품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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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프로필 5일 세상을 떠난 ‘국민 배우’ 안성기가 2012년 1월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웃고 있다. 혈액암과 투병하던 ‘국민 배우’ 안성기가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한국영화협회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다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이다.1952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만 5세 때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1957)로 데뷔했다. 배우 겸 영화제작자였던 아버지 고 안화영씨를 통해 우연히 이뤄진 데뷔였다. 김기영 감독은 캐스팅한 아역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자 <황혼열차>의 기획자였던 안씨에게 ‘아들을 데려와보라’고 말했다. 3형제 중 둘째 안성기는 곧잘 연기를 해냈고, 이후 섭외가 꾸준히 들어왔다. 영화 \'고래사냥\'에 출연한 배우 안성기. 연합뉴스 7세에는 <10대의 반항>(1959)으로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에서 소년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중3 때 <얄개전>까지 10여년간 영화 70여편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연기와 멀어졌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베트남어를 전공한 그는 ROTC 출신 장교로 군복무를 마쳤다. 다시 배우가 되기로 마음먹은 건 20대 중반부터였다. 4년 가까운 무명 생활 끝에 이장호 감독의 <바람 불어 좋은 날>(1980)에서 말을 더듬는 중국집 배달부 ‘덕배’ 역을 맡으면서 성인 연기자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고인은 이 작품으로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자신인상을 받았다.1980년대 한국 영화사는 고인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다. 임권택, 이장호, 배창호 감독 등 거장뿐 아니라 이명세, 박광수, 장선우, 강우석 등 당시 젊은 감독들의 작품에 두루 출연했다. 특히 배창호 감독의 페르소나로서 <꼬방동네 사람들>(1982), <고래사냥>(1984), <깊고 푸른 밤>(1985), <황진이>(1986),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등 13편을 함께했다. 기쁜우리젊은날. 안성기 황신애 배우 아버지 영향…만 5세 때 데뷔 라디오스타 등 박중훈과 명품 콤비 영화 200여편 출연 ‘캐릭터 만물상’ 정부, 사자봉 설경에 '선 필러' 현상이 더해지자 환상적인 절경이 만들어졌다. 겨울의 차가움과 여명의 따스함이 예민하게 만나는 순간이다. 전라남도 영암 들판 위로 새벽 안개가 얇게 깔렸고 월출산의 암릉들은 하룻밤 사이 고요히 내려앉은 눈을 곱게 입었다. 그 정수리에 자리한 사자봉 일대는 겨울의 차가움과 여명의 따스함이 가장 예민하게 만나는 공간이다.사진은 바로 그 찰나를 포착한 장면이다. 바람이 깎아 만든 암봉 곳곳에는 서릿발과 상고대가 얇은 비단처럼 드리워져 있고, 능선은 마치 얼어붙은 파도처럼 굽이치며 새벽빛을 맞이한다.시선을 사로잡는 사진 중앙의 황금빛 기둥은 일명 '선 필러 sun pillar '다. 빙정 반사 현상으로 영하의 맑은 대기 속에 떠 있는 얼음 결정들이 낮은 고도의 태양빛을 반사하며 만들어진다. 겨울 산에서도 쉽게 만나기 힘든 이 현상은 정확한 시간과 기온, 그리고 위치가 맞아떨어져야만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 아래 사자봉의 절벽과 암봉들이 묵직하게 솟아올라 황금빛을 받으며 하나의 극적인 장면을 완성한다.이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사자봉으로 오르는 능선의 완만한 전망턱 지점이다. 이 위치에서는 사자봉 전체 암봉을 정면보다 약간 사선으로 바라볼 수 있어 입체감이 살아나고, 동쪽 하늘이 시원하게 트여 일출 장면을 담기에 적합하다.사자봉으로 가는 코스는 천황사를 들머리로 천황봉을 거쳐 능선을 타고 이동하는 게 일반적이다. 새벽 산행 시에는 헤드랜턴과 방한 장비가 필수다. 특히 겨울 사자봉 암릉은 빙판이 많아 아이젠 착용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일출 30~40분 전에 도착해야 여명과 색 변화, 그리고 태양이 떠오르는 순간까지 모두 담아낼 수 있다.월출산은 '작은 산의 큰 기세'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산이다. 높이 1,000m 이하고, 규모도 크지 않지만 암릉의 결이 강하고 표정이 다채로워 사계절 내내 많은 사진가들이 찾는다. 그중에서도 겨울의 사자봉은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표정을 동시에 지닌다. 촬영 당시 카메라 설정값 카메라 니콘 D810, 초점거리 24㎜, 노출 보정 +0.5, 조리개 값 F11, 셔터 스피드 1/125초, ISO 140, 화이트 밸런스 자동, 플래시 미사용, 삼각대 사용, 촬영 후 약간의 포토샵 보정. 월간산 1월호 기사입니다. 모바일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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